빗으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털을 빗질해주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빗질을 해주면서 녀석에게 칭찬을 해주기 시작했죠.
그러자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렇게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더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역시 춤추게 하나봅니다. 역시 칭찬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 남부 지방에 위치한 산타카타리나주 팔호사에 사는 집사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강아지가 있는데요. 바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푸딤(Pudim)이죠.
지난 2021년부터 가족이 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푸딤은 가족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녀석은 집사의 결혼식에 참석해 반지 전달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함께한 시간이 많았죠. 하루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푸딤의 털을 빗질해줄 때였습니다.
평소 녀석에게 고마웠던 것이 너무도 많았던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푸딤의 털을 빗질해주며 칭찬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집사는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 "아름다워", "고마워", "우리와 함께 살아줘서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 등의 칭찬을 연달아 한 것.
잠시후 집사의 칭찬을 듣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푸딤은 기분이 좋았는지 얼굴가에 미소를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칭찬하면 칭찬할수록 녀석은 더욱 웃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푸딤.
역시 강아지들도 칭찬 앞에서는 기분 좋아한다는 사실, 자기를 칭찬해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칭찬을 들은 녀석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눈앞에서 해맑게 웃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푸딤. 부디 오래 오래 집사와 함께 행복하길 응원해봅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