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얼굴에 '찰싹' 붙어서 자기랑 놀아달라 방해하는 귀요미의 정체

장영훈 기자
2024.06.29 13:10:23

애니멀플래닛운동 중인데 자꾸 놀아달라며 방해하는 귀요미 정체 / twitter_@ok_girlfriend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 중이던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성은 잠시후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방해꾼의 등장으로 운동을 하지 못해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운동하는 남성을 방해하는 귀여운 방해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운동 그만하고 자기랑 놀아달라며 방해하는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남성의 얼굴에 찰싹 붙어서 자기랑 놀아달라고 떼쓰고 방해하는 아기 강아지 스팟(Spot)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자꾸 자기랑 놀아달라며 방해하는 중인 귀요미 / twitter_@ok_girlfriend


이날 심심했던 아기 강아지 스팟은 누워서 역기를 들고 있는 남성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얼굴에 찰싹 붙어서는 자기랑 놀아달라 떼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랑 놀아달라 떼쓰는 녀석. 반면 남성은 운동하려고 하는데 자꾸 방해하는 아기 강아지 스팟 때문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죠.


꼬리를 연신 살랑살랑 흔들면서 자기랑 놀아달라고 떼쓰는 아기 강아지 스팟에게 마냥 화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른 남성.


운동 중인데 자꾸 놀아달라며 방해하는 귀요미 정체 / twitter_@ok_girlfriend


아기 강아지 스팟은 계속되는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꿋꿋하게 운동을 하는 등 본채만채하자 급기야 얼굴 핥기로 방향을 틀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과연 이 남성은 아기 강아지 스팟의 계속되는 방해에 결국 넘어갈지 안 넘어갈지 결과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방해꾼이다", "나라면 두 손발 다 들었을 듯", "너란 존재 어쩌면 좋니", "운동 포기할 듯", "강아지는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꼬리까지 살랑살랑 흔들며 방해하는 귀요미 / twitter_@ok_girl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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