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물들도 더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더위에 지친 햄스터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호떡 쌓아놓은 것 마냥 푹 퍼진 채 올라가 있는 햄스터들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얼마나 더웠으면 이렇게 축 늘어져 있었던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호떡처럼 납작하게 눌러 퍼진 듯한 햄스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계속되는 폭염 날씨에 지친 햄스터들이 더위에 허덕이다가 결국 바닥에 퍼진 듯한 상태로 눌러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햄스터들의 모습은 아이스크림이 흘러 녹아 내리는 듯, 호떡이 눌러 퍼진 듯 보여서 더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여기에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 보려고 애쓰고 있는 햄스터들의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짠해 보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이 더웠으면 바닥에 눌러 퍼지듯이 엎드려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역시 더위 앞에서는 햄스터들도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뿐만 아니라 호떡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것 마냥 서로의 몸에 올라가 있는 햄스터들 모습 또한 인상적인데요.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부디 올 여름 무더위는 별탈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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