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이좋게 줄지어 앉아 집사가 자신들에게 밥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집사를 보채지 않고 기다려주는 고양이들 모습이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밥 챙겨줄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고양이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집사가 평소보다 늦게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죠. 그러자 고양이들은 뜻밖의 행동을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평소 같았으면 빨리 밥 달라고 재촉했을 법도 한데 이날은 무슨 영문인지 그저 나란히 줄지어 앉아 집사가 밥 주기만을 기다린 것.
아무래도 집사가 자신들의 밥을 챙겨주려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모양인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집사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나란히 줄지어 앉아서 집사가 자신들에게 밥 챙겨주기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들이라니 너무 귀엽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보채거나 재촉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밥 주기만 기다리는 고양이들 모습 또한 매우 인상적인데요.
밥 기다리다가 지쳤는지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며 졸기까지 하는 고양이들입니다. 보고 또 봐도 귀여운 고양이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을 기다려주는 고양이들 모습에 집사는 서둘러 밥을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집사를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고양이들. 이 모습 오래 오래 간직하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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