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매일 이상하게도 여성의 오른쪽 가슴을 집착하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는 매일 그것도 여성의 오른쪽 가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던 것일까.
강아지는 냄새 맡는 동안 앞발로 집사의 오른쪽 가슴을 꾹꾹 찌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하라고 해도 집요하게 행동을 서슴지 않았죠.
혹시나 싶어 그녀는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병원을 방문한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유방암 3기를 진단 받은 것. 암은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였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5.5cm 정도 크기의 악성 종양이 발견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집사는 3년 동안 약물과 방사선 치료 그리고 유방절제술 등을 받으며 치료에 전념해 왔습니다. 그리고 3년간의 항암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었죠.
만약 강아지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강아지의 이상한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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