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형의 뒷발로 걷어 차인 경우 많았던 동생 강아지가 자라서 매일 꼭 한다는 복수

장영훈 기자
2024.06.25 01:52:07

애니멀플래닛어렸을 때 형의 뒷발에 걷어 차였던 동생 강아지 / 五一呜啊啊


한집에 같이 사는 형한테 매일 같이 뒷발로 걷어 차이는 경우가 매일 같이 반복되었던 동생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형은 시베리안 허스키로 덩치가 제법 컸고 자신은 뽀시래기라서 덩치가 작았기 때문인데요.


매일 밥 먹듯이 형의 뒷발에 걷어 차였던 동생은 복수의 날이 오기만을 갈고 또 갈았습니다. 그리고는 현재 자라서는 매일 같이 이렇게 복수한다고 합니다.


형한테 당한 지난 서러움을 털어내고자 매일 같이 복수를 벌이는 동생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는 것.


애니멀플래닛형의 뒷발 물어서 복수하기만을 꿈꾸는 동생 강아지 모습 / 五一呜啊啊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집에 두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형한테 툭하면 뒷발로 걷어 차였던 동생 강아지가 자라서 형한테 복수하는 일상을 찍어 올렸죠.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동생 강아지는 한없이 작았기 때문에 덩치 큰 형의 뒷발에 걷어 차이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덩치가 작다보니 형아 강아지가 동생이 미처 있다는 것을 보지 못했던 것. 다만 문제는 동생 강아지가 형한테 단단히 불만 쌓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루는 동생 강아지도 제법 자랐고 힘이 생기자 형의 뒷발을 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동생 강아지가 아직도 작았기 때문에 아무리 물어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형의 뒷발에 걷어 차였던 동생 강아지의 복수 현장 / 五一呜啊啊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동생 강아지는 더 자랐고 힘도 더 강해져 이 힘을 바탕으로 형의 뒷발을 포기하지 않고 툭하면 무는 동생 강아지.


계속되는 동생 강아지의 행동을 이제는 막을 수 없는 지경까지 온 탓에 형 강아지는 체념한 듯 동생이 물든 말든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죠.


툭하면 자기를 뒷발로 걷어 찬 형한테 복수하는 날이 오기만 기다렸다가 매일 같이 뒷발 무는 것으로 복수를 한다는 동생 강아지의 집념이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오늘도 동생 강아지는 기회만 보이면 형의 뒷발을 무는 것으로 복수를 진행 중에 있다는 후문입니다. 언제쯤 이 복수가 끝날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애니멀플래닛제법 자란 동생 강아지의 계속되는 복수는 현재도 진행 중 / 五一呜啊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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