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가 들어올려서 침대 내려놓자 그대로 '스르륵' 녹아내리는 아기 판다의 액체설

장영훈 기자
2024.06.24 14:27:00

애니멀플래닛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듯한 아기 판다의 귀여운 모습 / iPanda


보통 액체설하면 고양이에게 붙는 단어인데요. 말 그대로 몸이 액체라도 되는 것 마냥 흐물흐물해서 붙여진 수식어 같은 단어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아기 판다에게도 액체설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사육사가 품에 안아주다가 침대에 내려놓았는데 아니 글쎄, 아기 판다의 몸이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순간 아기 판다의 몸도 액체설이 아닌가 의심 들게 만드는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육사가 아기 판다에게 손을 떼는 모습 / iPanda


사연은 이렇습니다. 판다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아이판다(iPanda)에는 액체설을 의심하게 만드는 아기 판다의 일상이 올라온 것.


이날 아기 판다는 사육사의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한참 동안 아기 판다를 안고 있던 사육사는 침대에 조심스럽게 아기 판다를 내려놓았죠.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육사의 손이 떨어지는 순간 아기 판다의 몸이 흐물흐물 액체화가 된 것 마냥 흘러 내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듯한 아기 판다의 귀여운 모습 / iPanda


순간 고양이 액체설이 떠오르게 하는 아기 판다의 모습. 어쩜 이렇게 잘 녹아내리는지 아기 판다가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침대 바닥과 한몸이 된 아기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데요.


도대체 아기 판다의 매력 끝은 어디까지일까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진짜 액체설인 줄",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판다 사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침대 바닥에 엎드려 있는 아기 판다의 귀여운 모습 / i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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