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정말 생각지 못한 상황과 마주할 때가 있는데요. 여기 운전하는 도중 빨간불 신호 때문에 정차한 차량 운전자가 있습니다.
운전자는 자신의 앞에 신호를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보게 되었고 뒷자리에 헬멧을 쓰고 있는 프렌치 불독 강아지가 타고 있음을 보게 됐는데요.
그렇게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던 프렌치 불독 강아지가 고개를 돌려 방긋 웃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한 프렌치 불독 강아지의 애교와 미소에 뒷차량 운전자는 어리둥절하며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이 운전자는 며칠 전 정말 황당하면서도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루는 운전하고 있는데 빨간불 신호에 걸려 대기 중이었죠. 때마침 앞에는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있었는데요.
그때 자신의 차량 앞에 오토바이 뒷자리에는 프렌치 불독 강아지가 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죠.
프렌치 불독 강아지는 머리에 헬멧까지 쓰고서 위풍당당하게 타고 있었는데요. 생각지 못한 프렌치 불독 강아지의 모습에 놀라 카메라를 꺼내 사진에 담았다고 합니다.
한참 사진을 찍고 있던 그때 프렌치 불독 강아지가 갑자기 고개를 뒤로 돌려서 보더니 자신을 찍는 뒷차량 운전자를 보며 웃어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 못한 이 상황에 뒷차랑 운전자도 어리둥절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기를 찍고 있었음을 눈치 차린 모양입니다.
팬 서비스(?)라도 해주는 것 마냥 입꼬리 올리고 흐뭇하게 뒷차량 운전자를 바라보는 프렌치 불독 강아지의 표정. 정말 너무 귀여우면서도 웃기지 않나요.
일 때문에 매주 이 길을 운전하고 간다는 운전자는 처음 있는 상황이라며 강아지가 귀여워 사진 찍었을 뿐 뜻밖의 사진을 건질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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