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주인한테 버림 받고 방치돼 털 지저분할 정도로 자라 못 알아본 고양이의 모습

하명진 기자
2024.06.22 10:59:2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주인에게 버림받은 것은 물론 오랫동안 방치된 탓에 털을 깎지 못하고 방치돼 털이 뭉쳐 누더기가 된 고양이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보살핌이나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었던 녀석은의 털은 자연스럽게 자라면서 먼지와 갖가지 더러운 것들이 엉겨 있었죠.


결국 고양이는 누더기묘가 되고 말았는데요.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하러 갔을 당시 녀석은 누더기 털 뭉치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털 뭉치를 시원하게 밀어내고 목욕까지 끝내자 숨어있던 외모를 드러낸 고양이. 알고 봤더니 정말 애교가 많은 고양이였습니다.


특히 자기를 챙겨주는 동물보호단체 직원을 잘 따랐습니다. 이 직원은 고양이의 가족으로 맞기로 했다고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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