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여기 집사가 지나가자 앞발로 얼굴을 콩콩 두드리며 자기한테 가까이 와보라고 신호를 보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가 신호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가까이 얼굴을 내밀자 이내 박력 넘치는 뽀뽀로 사랑을 고백한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심장 아프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선반 꼭대기에 앉아있던 고양이가 집사에게 벌인 생가깆 못한 심쿵 플러팅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이날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집사가 자신의 눈앞에서 지나가자 앞발로 얼굴을 쿵쿵 두드리며 무언가 신호를 보냈죠.
고양이는 두 앞발을 쭉 뻗어 집사의 코를 붙잡았는데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와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고양이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고양이는 정말 생각지 못한 행동을 벌이기 시작했는데요.
그건 바로 집사의 이마에 자신의 입술을 까까이 대는 것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애정이 한가득 담긴 뽀뽀를 집사에게 해준 것.
정말 생각지 못한 의외의 고양이 행동에 집사는 너무 기쁜 나머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고양이 정말 너무 박력 넘치지 않습니까.
자기 나름대로 집사에게 사랑을 고백하려고 한 듯 고양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집사에게 전했는데요. 귀엽고 너무 사랑스러운 순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지금 고양이한테 치였다", "정말 사랑스럽네", "너무 심쿵이야", "경사났네", "고양이 보통 밀당이 아닌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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