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출근한 뒤 언제 집에 돌아오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어느 한 강아지의 애절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님은 언제 오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시바견 한마리가 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 누운 채 애절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출근한 집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강아지는 주인이 집을 나가거나 외출을 했을 때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는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보다 빨리 흐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4시간은 우리의 하루 24시간. 그만큼 오랫동안 주인을 기다려왔다는 뜻이라고 하는군요.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섰을 때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반갑게 달려오는 이유는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12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3일 동안 주인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렸던 것이니깐요. 그러니 오늘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를 꼬옥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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