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앞다리 다쳐서 붕대 감았을 뿐인데 인상 찌푸리며 "아프다" 엄살 부리는 허스키

장영훈 기자
2024.06.20 10:23:06

애니멀플래닛붕대 감았을 뿐인데 고통스럽다는 표정 짓는 허스키 표정 / x_@FUTA200815


주변을 잘 살펴보면 유난히 엄살이 심한 사람이 있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 붕대를 감았을 뿐인데 아프다며 오만 인상을 찌푸리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고 그 모습을 본 집사는 어이가 없어 사진으로 남겨놓았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죠.


애니멀플래닛왼쪽 앞다리에 작은 붕대 감고 있는 허스키 강아지 / x_@FUTA200815


왼쪽 앞다리가 다쳤길래 노란 붕대로 감아줬다는 집사.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고통스럽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특별히 크게 다친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기 너무 아프다며 오만 인상을 찌푸리며 엄살을 부리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급기야 자기 너무 아프다며 울부짖기까지 했다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 어이가 없었다는 집사는 박제라도 해야할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겼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너무 아프고 고통스럽다는 표정 짓는 허스키 표정 / x_@FUTA200815


공개된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왼쪽 앞발에 붕대, 그것도 작은 붕대를 하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여기에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입을 벌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정말 못 말리는 녀석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남우주연상 오스카상도 탈 수 있을 듯", "표정 100점 만점에 100점", "표정 연기 정말 장난 아닌 듯", "데뷔 시켜야 할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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