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강아지 손에 들더니 절벽 아래 바다로 '휙' 집어 던진 소년의 무개념 행동에 '분노'

하명진 기자
2024.06.20 01:04:23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멀쩡하게 살아있는 강아지를 일부러 절벽 아래 바다로 휙 집어 던진 것도 모자라 이를 버젓이 SNS에 자랑질한 무개념 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소년은 두 손으로 강아지를 들어올린 채 절벽 위로 올라갔는데요. 잠시후 소년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강아지를 절벽 아래에 있는 바다로 휙 집어던졌죠.


강아지는 새파랗게 겁에 질린 채 소년에 의해 절벽 위로 올라갔고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강아지는 발버둥을 쳐봤지만 이미 늦은 뒤였습니다.


한순간에 차가운 바닷물 속에 빠진 강아지는 다행히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네 발로 헤엄을 쳤고 가까스로 육지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동물학대 현장을 보고 있으면서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깔깔 웃는 소년의 친구들 목소리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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