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리가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아임도그너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됐습니다.
경리는 지난 18일 오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된 '아임도그너(I’M DOgNOR) 프렌즈' 발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이번 발대식에는 가수 경리 뿐만 아니라 개그맨 박성광 등이 함께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아임도그너 캠페인'은 반려견 혈액 공급 체계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사회 공헌 캠페인입니다.
무엇보다 반려견 헌혈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
평소 반려견 시로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애정을 자랑해와썬 경리는 소속사 레이블 사유를 통해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따뜻한 동행 '아임도그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홍보대사로 발탁된 소감도 전해 눈길을 끌었죠.
앞서 경리는 지난 4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셀링라이프'에 MC로 발탁,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하는 중에 있는데요.
경리는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부터 뷰티,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19년 첫 솔로 앨범 'BLUE MOON(블루문)'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까지 내비친 경리가 걸어나갈 앞으로의 행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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