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한테 팔려가는 동생과 헤어지게 되자 '형아' 강아지가 한 행동

하명진 기자
2024.06.18 12:55:3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형제 강아지를 돌볼 상황이 되지 않았던 여성은 고민한 끝에 시장에 데리고 나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형제 강아지를 내다팔려고 했었던 것.


손님과 흥정이 끝난 뒤 허스키 강아지 한마리를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형아 강아지는 이별을 직감이라도 한 듯 동생 강아지 목을 끌어안고 놓아주지 않았죠.


형아 강아지의 행동은 마치 동생과 헤어지기 싫다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이별을 직감하고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하냐며 따지는 듯 보였습니다. 얼마나 헤어지기 싫었으면 그랬을까.


안타깝게도 이들 형제 강아지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주인의 품으로 떠나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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