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는 사모예드 강아지 덕분에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한눈에 봐도 새하얀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라있어 남다른 귀여움을 발산하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엉뚱한 모습이 포착이 된 것.
SNS상에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유리 테이블 아래에 들어가서 이마를 대고 집사를 힐끔 쳐다보는 중인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모예드 강아지는 유리 테이블 밑에서 이마를 댄 상태에서 두 눈을 치뜨고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봤는데요.
아무래도 집사한테 원하는 바가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간식 먹을 시간이 됐는데 간식을 아직 안줘서 쳐다보고 있거나 아님 산책을 가야 하는데 안 나가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
보고 또 봐도 좀처럼 사모예드 강아지가 원하는 바를 짐작하기 어렵지만 다만 분명한 사실은 사모예드 강아지의 표정이 점점 장난기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집사랑 장난이라도 하고 싶은지 유리 테이블 밑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사모예드 강아지. 혹시 사람처럼 말이라도 할 수 있으면 왜 그러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자신을 너무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사모예드 강아지 향해 얼굴을 가까이 하자 사모예드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눈동자 굴리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순간 인형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귀여운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녀석.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우면 괜찮아", "너 지금 거기서 뭐하니", "왜 저러고 있는지 궁금하네", "진짜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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