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가 손바닥 내밀며 손 달라고 하는 집사 부탁 단칼에 거절하는 귀여운 방법

장영훈 기자
2024.06.17 01:27:43

애니멀플래닛집사의 부탁 단칼에 거절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 / x_@NoCatsNoLife_m


고양이에 대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평가는 '차갑다', '도도하다', '자기 밖에 모른다'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 않게 애교가 많고 집사를 무척 좋아하고 따른다는 사실 아시나요. 물론 모든 고양이가 그렇지는 않은데요.


여기 이 아기 고양이는 이 둘의 특성을 완벽하게 다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아프게 한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에게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며 손을 달라고 부탁하는 집사와 이를 거절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아기 고양이에게 손 달라고 툭툭 신호 보내는 집사 / x_@NoCatsNoLife_m


이날 집사는 아기 고양이가 보는 눈앞에서 조심스레 손바닥을 내밀어 보였습니다. 앞발을 내밀어 달라는 일종의 신호였습니다.


과연 아기 고양이는 집사의 바램대로 조막만한 앞발을 손바닥 위에 올려줬을까. 도도한 아기 고양이는 집사의 부탁을 거절했죠.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집사가 아니었습니다. 집사는 계속해서 아기 고양이에게 손을 달라고 부탁했고 아기 고양이는 뜻밖의 표정으로 거절 의사를 표시했는데요.


그건 바로 목을 쭉 뻗고 턱을 치켜 올리며 두 눈은 가늘게 뜬 상태로 "흥, 싫어! 싫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 못한 아기 고양이의 표정과 행동 때문에 집사는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집사의 부탁 단칼에 거절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 / x_@NoCatsNoLife_m


아기 고양이의 거절 방법이 귀여워도 너무 귀여웠던 것. 어떻게 아기 고양이는 이렇게 거절할 생각을 했을까요.


보고 또 봐도 아기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데요. 역시 아기 고양이 실력이 보통 아닙니다.


손 내밀어 주기 싫다며 단칼에 거절한 아기 고양이 모습이 집사도 결국 두 손발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애교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어!", "말도 안돼", "너무 귀여워 심장 부여잡음", "너 고양이 아니고 요물이지", "나 너한테 심쿵 당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귀여운 표정으로 집사의 부탁 단칼에 거절하는 아기 고양이 / x_@NoCatsNoLife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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