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간 아빠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고양이 모습 / x_@turi2018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말했나요. 여기 외출 나간 아빠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 검은 고양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검은 고양이는 현관문 앞에 앉아서 무려 2시간 동안 아빠가 돌아오기만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아빠를 향한 고양이의 남다른 사랑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검은 고양이 루루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현관문 앞에 앉아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검은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문 앞에 놓여져 있는 발판 위에 올라가 앉아서 현관문이 열리기만 뚫어져라 바라보는 검은 고양이 루루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현관문 언제 열리는지 눈을 떼지 못하는 중인 고양이 / x_@turi2018
검은 고양이 루루는 기다리다가 지쳤는지 일어나서 다시 자세를 잡고 앉아 목이 빠지도록 누군가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검은 고양이 루루가 애타게 기다리는 누군가는 과연 누구일까. 알고 봤더니 아빠 집사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검은 고양이 루루는 아빠가 외출을 나갈 때면 현관문 앞에 앉아서 아빠가 돌아오기만 기다린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공개된 사진 속의 상황에서는 무려 2시간 동안 현관문 앞에 앉아 아빠를 기다린 검은 고양이 루루.
2시간 동안 현관문 앞에 앉아 아빠 기다리는 고양이 모습 / x_@turi2018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사람들도 2시간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데 검은 고양이 루루는 아주 거뜬히 2시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아빠가 언제 현관문 열고 돌아오나 싶어 눈을 좀처럼 현관문에서 떼지 못하는 고양이 루루의 모습.
보고 또 봐도 감동 그 자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 녀석이 아빠를 얼마나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고양이도 이처럼 강아지 못지 않게 집사를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고양이는 집사를 많이 사랑합니다.
평소 일상생활 속 아빠와 고양이의 꽁냥꽁냥한 일상 모습 / x_@turi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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