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여우처럼 너무 귀엽고 예뻤던 강아지가 집사로부터 심하게 '확대' 당하자 생긴 일

장영훈 기자
2024.06.14 01:01:54

애니멀플래닛어렸을 적과 현재 달라도 너무 다른 강아지 모습 / ETtoday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온통 새하얀 털이 자라있는데다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북극여우 같이 생겨 시선 강탈하게 만든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집사의 사랑과 관심이 너무 과했던 것일까요. 집사로부터 심하게 확대 당한 강아지의 역변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로부터 심하게 확대를 당한 탓에 역변이 일어난 강아지의 어렸을 적 모습과 현재 모습이 비교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인형처럼 너무 작고 귀여운 강아지 어렸을 적 모습 / ETtoday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 봐도 북극여우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여기에 새하얀 털과 핑크한 발바닥이 어울러져 보기만 해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귀여움을 발산한 아기 강아지.


하지만 현재는 어렸을 적 모습은 감쪽 같이 사라지고 같은 강아지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달라도 너무 다른 강아지 모습으로 역변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란 덕분인지 어렸을 적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사라지고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는 강아지 모습만 보일 뿐이었죠.


애니멀플래닛같은 강아지가 맞나 의심 들 정도로 역변한 강아지 현재 모습 / ETtoday


여기에 왜 그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 눈을 살짝 뜨고 입을 벌려서 이빨 드러낸 채 세상 깊게 잠든 강아지 모습이 놀라워도 너무 놀라울 따름입니다.


순간 두 강아지 모두 같은 강아지였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데요. 정말 거짓말하지 않고 두 강아지가 같은 강아지 맞습니까. 믿겨지지 않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같은 강아지 맞나요?", "내가 지금 무엇을 본 거지", "도대체 얼마나 역변한 거니", "아 이를 어쩌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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