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집사를 방해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있어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윗집 뽀또(@BT_the_upstairs) 트위터 계정에는 공부하려고 책상 앞에 앉은 집사를 방해하다 못해 세상 귀엽게 잠드는 치즈 고양이 뽀또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펼치고 노트에 필기하며 공부 중인 집사 옆에 조용히 다가와 엎드려서 이를 쳐다보는 고양이 뽀또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한참 공부 중인 집사에게 다가간 고양이 뽀또는 공책 위에 올라가 솜방망이로 꾸욱 누르며 앉더니 자기랑 놀아달라는 듯 집사를 빤히 쳐다봤는데요.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고양이 뽀또의 눈빛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공부만 방해하는 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발라당 드러누워서 주무시기까지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세상 모르게 쿨쿨 깊게 잠들어버린 치즈 고양이 뽀또.
도대체 집사는 언제 공부해야 하는 걸까요. 그래도 이런 귀여움은 정말 인정입니다. 집사 공부를 방해나는 고양이 뽀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깟 공부ㅠㅠㅠㅠ", "심장 아프다", "아니 고양이는 왤케 귀여울까요", "공부 안된다며 필기랑 뭐냐", "진심 미쳤다. 집사 부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치즈 고양이 뽀또는 지난달부터 지금의 집사와 함께 살고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인데요.
치즈 고양이 뽀또에 대한 보다 많은 사진과 소식들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집사가 운영 중인 윗집 뽀또(@BT_the_upstairs) 트위터 계정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땜에 공부 못 하겠어요 pic.twitter.com/Iz5FREgkfQ
— 윗집 뽀또 (@BT_the_upstairs) December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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