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분홍하거나 호근 새까만 색일 줄 알았던 발바닥이 알고보니 보라색으로 무장되어 있는 호랑이의 초대형 발바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큼지막한 발바닥을 들어 올려 내미는 호랑이의 모습이 공개가 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발을 번쩍 들어 올린 채 다른 앞발은 자신의 입에 집어넣고 앙 깨물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호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호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마치 플러팅이라도 시도하려는 듯이 그렇게 한참 동안 초대형 보라색 젤리로 무장한 자신의 발바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보라색으로 무장한 호랑이의 큼지막한 발바닥 젤리를 보고 있으니 정말 손으로 한번 콕콕 찔러 보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하는데요.
어떻게 발바닥이 보라색인 것일까. 보통 대부분 발바닥이 분홍색이거나 까만색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보라색 발바닥은 정말 매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요염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유혹하는 듯한 호랑이의 반전 넘치는 모습이 그저 웃음만 나오게 하는데요.
진정한 플러팅이란 무엇인지 자신이 몸소 보여주겠다고 말하는 듯해 보이는 호랑이 표정을 보니 영락없는 덩치 큰 고양이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보면 볼수록 치명적인 매력을 제대로 발산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호랑이의 초대형 보라색 젤리 발바닥의 모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지금 나한테 작업 거는 거니", "이게 무슨 일이야", "나 너한테 반했나", "정말 꾸덕꾸덕해 보여", "발바닥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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