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잠버릇이 어떠신가요. 사람마다 잠버릇을 가지고 있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남다른 잠버릇을 가지고 있어 집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잠만 자면 두 눈을 희번득 뜨고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볼때마다 놀라서 집사는 심장을 부여잡는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으로 강아지가 잠을 자는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집사에게는 복슬복슬하면서도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시츄 강아지 미미(米米)를 키우고 있는데요.
다른 강아지와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면 강아지 미미는 잠을 잘 때마다 신기하게도 두 눈을 희번득 뜬 채로 잔다는 점입니다.
시츄 강아지 미미가 자는 모습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너무 놀라서 오줌 지릴 뻔할 정도로 소스라치게 놀란다고 하는데요.
집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시츄 강아지 미미는 두 눈을 희번득 뜨고 있었습니다. 얼핏 보면 좀비 모습을 연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집사도 잘 모르겠다며 잠잘 때마다 눈을 희번득 뜬 채로 흰자만 보이는 강아지 미미를 볼 때마다 놀라고는 했지만 지금은 적응해 괜찮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평소 잠에서 깨어있을 때는 복슬복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만 잠들기만 하면 무서워서 놀라게 만든다는 시츄 강아지 미미의 반전 매력.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집사에게는 있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아이라고 합니다.
한편 사지늘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움에 숨겨진 반전 매력이네", "어떻게 저렇게 자는 거지", "진짜 무섭다", "누가 도발한 것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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