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D1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관련한 미담을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JD1은 정동원과 JD1 차이에 대해 "정동원은 대중 가요이다보니 조금 무거운 소리를 내는 반면 JD1은 조금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으로 노래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김구라가 정동원에게 JD1 부캐에 대해 장민호, 이찬원, 임영웅 등의 '미스터 트롯' 형들의 반응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정동원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장난스럽게 놀리는 등 제각각의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정동원은 임영웅과 관련된 미담을 털어놓았습니다. 정동원은 "임영웅 형은 여러 가지 많은 걸 해 보라고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했죠.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5박 6일 정도 스페인에 갔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강아지를 대신 돌봐줬다"라며 "힘든 게 있으면 많이 챙겨준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자신도 바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촬영을 나간 동생을 대신해서 강아지를 돌보고 챙겨준 임영웅.
앞서 정동원은 작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20억 규모의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습니다.
정동원이 매입한 메세나폴리스는 임영웅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동원이 이사를 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이웃 사촌이 된 셈입니다.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도 남다른 우애를 보여왔던 임영웅과 정동원. 특히 임영웅은 이웃 사촌이 된 정동원을 끔찍히 챙기고 아끼는 것으로 전해져 더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편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입니다.
JD1은 지난 1월 첫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남다른 호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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