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누워서 아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 강아지 / ViralHog
평소 아기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무척 탐이 났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아기 장난감이다보니 쉽게 다가가 가지고 놀 수 없었던 것.
하루는 아기가 낮잠을 자러 들어간 사이 어디선가 장난감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봤더니 아기가 잠들어 간 그 틈을 노려 강아지는 평소 가지고 놀고 싶었던 장난감을 신나가 앞발로 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행동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이 가지고 놀고 싶었으면 아기가 잠든 사이를 기다렸을까요.
아기 잠든 사이 신나게 장난감 가지고 노는 강아지 / ViralHog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아기 체육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강아지 일상이 올라왔죠.
이날 강아지는 아기가 잠들어 간 사이를 노려서 평소 가지고 놀고 싶었던 아기 장난감 매트 위에 발라당 드러누웠습니다.
강아지는 앞발로 장난감을 하나둘씩 치고 만지면서 놀기 시작했는데요.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누워서는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참 동안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강아지는 이내 몸이 가려웠는지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가려운 부분을 긁었는데요.
바닥에 누워서 아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 강아지 / ViralHog
사실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장난감 가지고 놀았을텐데 자기 물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듯 아기 장난감에는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는 녀석.
그런 와중에도 이 장난감이 얼마나 가지고 놀고 싶었으면 아기가 잠든 사이에 가지고 노는 것일까요. 역시 천사 강아지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행동 덕분에 얼굴가에 미소만 지어지게 됩니다. 역시 강아지는 천사가 맞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나 너한테 반했나", "강아지 진짜 재미 있나봐", "이 조합 너무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난감이 너무 재미있는지 일어날 생각이 없는 강아지 /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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