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강아지 못지 않은 귀여운 애교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여기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주먹을 쥐었다가 펼치기를 반복해서 보여준 집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정말 생각지 못한 놀라운 결과가 벌어졌죠.
정말 신기하게도 고양이가 집사를 따라서 앞발을 쥐어보였다가 쫙 펼쳐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앙증 맞은 앞발로 집사를 따라하는 고양이가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자신의 품에 안긴 고양이에게 주먹을 쥐었다 펼치기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고양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거라고는 예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집사가 주먹을 쥐자 놀랍게도 고양이 역시 앞발을 쥐어 보이는 것.
한발 더 나아가 집사가 손바닥을 양옆으로 쫙 펼쳐 보이자 고양이도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앞발을 펼치려고 안간힘을 썼죠.
보고 또 봐도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반응에 놀란 집사는 무려 15분 동안 주먹 쥐었다 펼치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이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면 집사가 15분 동안이나 이와 같은 행동을 벌인 것일까요. 역시 고양이 매력은 끝이 없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어쩜 이렇게 착하니", "고양이도 매력적이야", "나 그렇게 너에게 스며 들었어", "넌 정말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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