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 분명히 잠들었는데 자다가 목이 말랐는지 혀를 날름날름 거리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뜻밖에도 물그릇을 베개 마냥 가까이 대고 자고 있었고 아기 리트리버는 엉겁결에 잠든 순간 진짜 물을 마시게 됐는데요.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운 아기 리트리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합니다. 역시 귀여운 건 같이 봐야 하나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부르보(Bourbo)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물그릇 주변에 누워서 잠자고 있는 아기 리트리버 일상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부르보가 피곤했는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드러누워서 곤히 자고 있었죠.
잠시후 녀석은 자다가 말고 혀를 날름날름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자다가 목이 말랐던 모양.
잠결에 혀를 내밀은 것인지 아니면 진짜 목이 말라 잠에서 깼는데 눈만 감은 채 혀를 내밀은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주변에 물그릇이 놓여져 있었고 혀를 날름날름 거렸는데 엉겁결에 진짜 물을 마시게 됐다는 점입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상황이 벌어져서 놀란 집사는 너무 귀여워 카메라를 들어 영상으로 남겼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엉뚱함에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리트리버 부르보의 일상 모습. 역시 리트리버 강아지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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