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고혈압과 저혈당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평소 혈당 조절을 위해 스포츠 음료를 물 같이 달고 살아야만 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다만 옆에 누군가가 24시간 내내 붙어서 도와줘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홀로 병마와 싸우다가 혼자서는 너무 힘들었기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가족으로 입양했죠.
하루는 그녀가 평소랑 달리 혈당이 떨어졌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귀신 같이 눈치 차리고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챙겨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평소 같았으면 운동을 잘 하지 못하고 하루를 넘어 갔을텐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입양한 이후 산책을 나서다 보니 그녀 또한 자연스럽게 운동하게 됐다는 것.
강아지에게는 산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죠. 산책을 나서는 덕분에 그녀도 웃는 날이 더욱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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