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타자마자 집사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라쿤이 있는데요.
설마 동물병원 가는 줄
알고 의심하는 거 아닐까요??!!
뭐가
저리 신기하게 쳐다보는지 ㅎㅎ
혹시라도 정말 네비게이션 목적지라도
볼까봐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군요.
사실 오늘
동물병원가는 날이거든요.
아무튼 순간 너무 사람 같아서 놀라게 만드는
라쿤의 반전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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