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는 주인 밖에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주인 밖에 모르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주인만 바라보기에 생긴 말인데요.
아무래도 주인을 우선시 여기는 탓에 '사람을 배신해도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우리와 떼어내려고 해도 결코 떼어낼 수 없을 정도로 일상 생활에 늘 항상 함께했던 강아지들. 이는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죠.
SNS상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강아지들은 아이들과도 정말 허물없이 잘 어울려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는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잠든 아이를 위해 기꺼이 침대가 되어주는 강아지도 있고 아이가 자신의 털 패턴과 같은 옷을 입고 있자 웃어 보이는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아이가 기댈 수 있도록 등을 내어주는 강아지 모습이 찍혀 있는가 하면 아기와 함께 자기 침대에 들어가서 자는 강아지도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도 강아지를 자신의 친구, 형제, 자매라도 되는 듯 사이좋게 어울려 잘 지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어쩌면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말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어쩌면 강아지들은 그 누구보다 사람의 감정을 공감할 줄 알기 때문에 기쁠 때나 슬플 때, 힘들 때 옆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에게 강아지는 어떤 존재인가요. 강아지들이 아이들을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보고 있으니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보면 볼수록 참으로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드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일상 모습. 강아지가 아이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 하루도 우리 사랑하는 강아지들에게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아지에게는 주인이 세상 전부이며 주인, 가족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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