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매끈한 배 대신 제대로 성난 빨래판 복근을 장착한 뒤 배에 힘껏 힘을 주며 자랑하는 '귀요미' 벨루가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바다 한 가운데에서 헤엄치고 있다가 뜻밖의 복근을 뽐내고 있는 벨루가 사진이 공개된 것.
실제로 벨루가는 마치 배에 새겨진 복근을 자랑이라도 하고 싶은지 몸을 뒤로 젖힌 채 물속을 헤엄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죠.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참고로 흰고래 영어명이 벨루가는 사람에게 잘 길들여지는 고래인데요. 최대 몸길이 4.5m, 몸무게 1.5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벨루가는 현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벨루가를 멸종위기종 분류 중 '준위협(NT)'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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