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퇴근하고 지친 몸을 이끈 채로 집에 돌아온 남자가 있습니다. 남자는 욕조에 물을 채운 다음 목욕을 하기 시작했죠.
하루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남자 나름대로 고안한 방법이었던 것. 남자에게는 이보다 더 훌륭한 것은 없었는데요.
그때 때마침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 용무를 마치고 다시 욕조를 재개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온 남자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보고 웃음 빵 터졌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자신의 욕조에 들어가서 목욕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말이죠.
아무래도 남자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도 부러웠었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남자는 그렇게 목욕을 강제로 마쳐야만 했습니다. 오히려 강아지를 씻겨야만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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