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엄마가 산통 때문에 아파서 고통스러워하자 '천사' 강아지가 보인 감동 행동

장영훈 기자
2024.05.20 10:28:39

애니멀플래닛산통 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하자 강아지가 보인 행동 / Elisabeth Dunn Price


아기를 임신한 탓에 배가 볼록 나온 예비 엄마가 있습니다. 임신한지 어느덧 36주차에 접어들었을 때 그녀는 심한 메스꺼움과 산통을 느끼며 하루 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죠.


하루는 산통이 심하게 찾아온 탓에 그녀는 몹시 고통스러워하며 괴로워했고 때마침 그 모습을 본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와 곁을 지켜줘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임신한 엄마가 산통 때문에 아파서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하자 '천사'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감동을 너머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엄마 엘리자베스 던 프라이스(Elisabeth Dunn Price)는 임신한지 3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였죠.


애니멀플래닛산통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 옆자리 지킨 강아지 / Elisabeth Dunn Price


다만 문제는 36주차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레 심한 메스꺼움과 산통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극심한 입덧 뿐만 아니라 신통이 찾아와 힘들 때면 화장실 욕조에 들어가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는 했는데요.


가끔은 참을 수 없는 산통으로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비스킷(Biscuit)은 산통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엄마 집사의 모습을 보고 쪼르르 달려와 옆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언제부터인가 그녀가 산통 때믄에 아파서 고통스러워 할 때면 항상 옆에 자리 지켜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강아지 비스킷.


애니멀플래닛산통 때문에 힘든 엄마 옆 지키는 강아지 / Elisabeth Dunn Price


계속되는 산통에 고통을 호소하는 엄마가 걱정됐는지 밥도, 물도 마시지 않은 채 옆을 지키는 강아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엄마가 괜찮는지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엄마를 위로하는 녀석인데요. 정말 기특한 존재 아닌가요.


자기 자신이 엄마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이라도 하는지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면서 졸다가도 벌떡 일어나 그녀 곁에 있는다고 합니다.


임신으로 산통 겪을 때마다 엄마 곁을 지켜주는 천사 강아지 비스킷이 오래 오래 가족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길,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산통 때문에 힘든 엄마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 / Elisabeth Dunn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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