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먹고 싶은데 못 먹자 화난 강아지 표정 / tiktok_@billyd3152
투명 테이블 아래 들어가 있는데 자신의 머리 위로 과자가 올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과자를 보자마자 먹고 싶은 충동이 든 강아지는 과자를 먹기 위해 열심히 입을 벌렸는데요. 하지만 투명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어 먹을 수가 없었죠.
아무리 연신 입을 벌려가면서 테이블에 놓여진 과자를 먹으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먹지 못하자 결국 강아지는 제대로 빡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투명 테이블에 놓여 있는 과자를 먹으려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 영상을 찍어 올린 것.
투명 테이블에 올려진 과자 본 강아지 / tiktok_@billyd3152
공개된 영상 속에는 투명 테이블 아래 들어가 있었던 강아지가 테이블에 놓여 있는 과자를 먹기 위해 필사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다만 문제는 강아지가 아무리 입을 벌리고 과자를 먹으려고 시도했지만 과자를 좀처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과자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고 강아지는 그 테이블 밑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이를 알 리가 없었다는 것. 테이블이 투명이다보니 올려져 있는 물건들이 다 보였기에 강아지는 그저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었죠.
투명 테이블에 올려진 과자 먹으려 안간힘 쓰는 강아지 / tiktok_@billyd3152
투명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과자를 어떻게 해서든 먹어 보려고 입을 연신 벌려 보지만 좀처럼 먹지 못해 기분만 제대로 상한 강아지인데요.
계속되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과자를 못 먹는 현실에 그만 둘 수도 있지만 어떻게 해서든 과자를 먹겠다며 강아지는 포기할 줄 몰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할 따름입니다.
엉뚱해도 너무 엉뚱하지만 시선을 계속 끌어 모으게 만드는 강아지의 행동. 이것이 진정한 강아지 매력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고 너무 웃김", "자신감은 인정이다", "포기할 줄 모르는 집념은 인정해줘야 해", "너 거기서 뭐", "엉뚱해서 웃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과자 먹으려고 입 벌리는 강아지 / tiktok_@billyd3152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