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더위 앞에서 동물들도 속수무책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뜨거운 땡볕 아래 돌아다니다 관광객과 마주친 다람쥐 한마리가 있었죠.
무더운 날씨 때문에 목이 너무도 말랐던 다람쥐는 관광객에게 물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때마침 손에 들고 있던 물병을 관광객이 건넸는데 다람쥐는 물병을 보고는 쪼르르 달려와 물을 받아서 마셨는데요.
갈증이 났던 다람쥐는 작은 손으로 물병 입구를 붙잡더니 꿀꺽꿀꺽 물을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한참 동안 물을 마신 다람쥐는 바닥이 보일 때까지 마시고는 유유히 관광객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운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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