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기 자신이 얼마나 주의력과 관찰력이 높다고 생각하신가요. 여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내 IQ가 높은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수수께끼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제시된 그림 속에는 서로 다른 세 명의 여자들이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서로가 자신이 고양이를 더 많이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들 세 명의 여자들 중에서 가운데 여성이 안고 있는 회색 털의 고양이 진짜 집사는 과연 누구인지 맞힐 수 있으시겠습니까.
별도의 힌트는 없습니다. 오직 주어진 단서는 이 그림 하나 뿐입니다. 30초라는 시간 안에 그림을 보고 누가 과연 고양이의 진짜 집사인지를 맞히면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맞히기 위해서 필요로 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좋은 관찰력과 재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먼저 왼쪽의 여성은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파란색 상의를 입고 있습니다. 가운데 여성의 팔에는 고양이 얼굴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죠.
또 오른쪽 끝의 여성은 초록색 상의를 입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 중 누가 진짜 회색 털의 고양이 집사인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더 제시된 그림을 유심히 살펴 봐주시기 바랍니다. 보면 볼수록 헷갈리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모든 단서를 모아서 정확하게 추측해 정답을 맞혔다고 한다면 그건 당신이 그만큼 IQ가 높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가 힘들다고 한다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공유해서 도움을 받거나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한된 시간 30초입니다. 어떻게 제한된 시간 안에 누가 회색 털을 가진 고양이의 진짜 집사인지 알아내셨습니까. 그럼 지금부터 정답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회색 고양이의 진짜 집사는 다름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초록색 상의를 입고 있는 여성입니다.
그렇다면 이 여성이 고양이의 집사라는 증거는 무엇일까. 이 여성이 입고 있는 초록색 상의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면 상의에 고양이 발톱 자국으로 인해 찢겨져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날카로운 발톱으로 옷 등이 찢기기 마련이죠.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상의를 입고 있다고 해서, 팔에 고양이 문신이 새겨져 있다고 해서 고양이 집사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옷이 찢겨진 흔적이 역력하다는 것은 고양이를 품에 안다가 발톱에 의해 할퀴었거나 고양이가 찢어 놓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
고양이를 직접적으로 키워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초록색 상의를 입고 있는 여성이 고양이의 진짜 집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한된 30초라는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셨습니까. 시간 안에 진짜 고양이 집사를 맞히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IQ가 높다는 것을 증명해 내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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