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아빠가 소파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참 열심히 스마트폰을 보고 있던 그때 생각지 못한 귀여운 방해꾼이 나타났는데요.
아빠가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앞발로 스크롤을 내리지 못하게 자꾸 방해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귀여운 방해꾼은 다름 아니라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아빠 어깨에 올라가 앉아서 스마트폰 스크롤을 못 내리게 방해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소파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아빠를 방해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기 고양이는 아빠 어깨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자리잡고 앉더니 이내 스마트폰 화면을 뚫어져라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빠가 자기랑 안 놀아주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기 고양이는 어떻게 아빠를 방해할지 고민하고 있었죠.
잠시후 아기 고양이는 아빠가 스마트폰 화면을 내리면 앞발로 다시 올리는 등 스크롤을 내리지 못하게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아빠가 화면을 내리면 또 다시 올리는 등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아빠를 방해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 "아빠가 잘못했네", "아기 고양이 똑똑하네",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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