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와 사랑에 빠진 고양이가 있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심쿵 설레게 만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 평소 난로와 사랑에 빠진 고양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추운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길고양이 출신 부사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집사 류지 탄은 일본 이바라키 현거리에서 지금의 고양이 부사오를 구조해 키우고 있는데요. 일명 간택 당한 것이죠.
고양이 부사오는 그날 이후 류지 탄 집에서 함께 살게 됐는데 집안에 있던 난로를 발견하고는 그만 그 매력에 푹 빠져서 매일 불을 쬐며 몸을 녹인다고 합니다.
난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추운 길고양이 시절 온몸 벌벌 떨어야만 했던 아픔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인을 간택해 집냥이가 된 길고양이 출신 부사오. 부디 오래오래 집사와 함께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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