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통해 알아보는 요일별 모습이 직장인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공감 200%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한때 '요일별 강아지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호응을 한몸에 얻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주일로 시간을 나눈 뒤 월요일에서부터 일요일까지 강아지 모습을 통해 직장인들의 심경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어모으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요일별 강아지 표정과 직장인들의 마음이 일치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힘이 빠진 채 바닥에 앉아 있는 강아지 모습에는 '무기력한 월요일'이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또 얼굴을 찡그린 채로 화를 내는 듯한 강아지의 모습은 '짜증나는 화요일', 졸린 눈을 힘겹게 뜨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은 '지쳐가는 수요일'이라고 적절한 설명이 붙어 있어 웃음 짓게 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기대감과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기대 찬 목요일', '희망의 금요일'로 각각 설명돼 있어 더더욱 폭풍 공감을 사고 있다고 하는군요.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정말 센스 넘치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술 덜 깬 토요일', '마냥 퍼진 일요일'이라고 적으며 술과 잠에 취해 늘어져 있는 강아지 모습은 직장인들의 실상을 제대로 표현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요일별 강아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 200%", "강아지 너무 귀엽다", "내 모습 보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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