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목줄이 답답할까봐 강아지를 위해 잠시 풀어줬을 때의 일입니다. 신난 강아지는 숲속까지 뛰어갔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오른쪽 볼이 퉁퉁 부어버린 채로 돌아왔죠.
사실 처음에는 입안에 몰래 숨겨 놓은 줄 알고 살펴봤는데 진짜로 퉁퉁 부어 있었는데요. 어떻게 된 영문일까.
집사는 곧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갔고 검진 결과 독사에 물린 것이 아닌 벌에 쏘여 퉁퉁 부었다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응급처치 후 강아지는 회복됐고 그제야 집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벌 무서운 줄 모르고 덤볐다가 볼 퉁퉁 부어 시무룩해졌던 녀석입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강아지가 벌에 침을 쏘일 경우 재빨리 처치해야 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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