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다리 스트레칭을 고양이에게 했더니 생긴 일 / twitter_@_kak_kaka
뒷다리 탈구 수술을 앞두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는 수술을 앞두고 강아지에게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었죠.
한참 동안 강아지 다리를 펴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던 그때 집사는 고양이에게도 해줬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순간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이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집사는 고양이를 품에 안아들고 강아지에게 해준 다리 스트레칭을 똑같이 했다가 그만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이토록 놀라고 또 놀란 것일까. 한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해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다리 펴는 스트레칭하는 강아지의 모습 / twitter_@_kak_kaka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각각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먼저 강아지한테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해줬을 때만 하더라도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리 길이가 조금 늘어나는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고양이에게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해주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아니 글쎄, 시험 삼아 고양이에게도 해준 것인데 끝도 없이 늘어나서 놀라게 만든 것.
놀랍게도 그동안 숨어 있던 고양이의 다리 길이가 드러난 것입니다. 그것도 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쭉쭉 늘어난 고양이인데요.
다리 펴는 스트레칭 고양이에게도 해줬더니 생긴 일 / twitter_@_kak_kaka
강아지와 고양이 다리 스트레칭 사진을 공개한 집사는 "강아지에게 다리를 펴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그걸 고양이한테 해 봤더니 끝도 없이 늘어나서 기겁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놀라게 만드는 고양이의 남다른 다리 길이. 정말 신기해도 너무 신기한 것 아닙니까.
그만큼 고양이가 평소 몸이 유연하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가 아닐까 싶기도 하는데요. 치즈가 늘어지는 것 마냥 다리가 쭉쭉 늘어난 고양이 모습을 보니 시선 강탈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야. 고무줄인 줄", "강아지와 고양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남", "나만 고양이 없어", "고양이 다리 진짜 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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