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소파에 들어가 있는 시바견 / 腾讯网
집사가 집을 잠깐 비운 사이 대형 사고를 벌인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니 글쎄, 가죽 소파를 못 쓰게 엉망진창으로 물어뜯어 놓은 것이 아니겠어요.
뿐만 아니라 시바견 강아지는 못 쓰게 된 가죽 소파 안에 들어가서 천진난만 해맑게 웃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가죽 소파를 엉망진창 물어뜯어 놓은 시바견 강아지 모습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죽 소파를 물어뜯어 놓은 다음 그 안에 들어가서 얼굴을 밖으로 빼꼼 내밀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대형 사고 벌인 범인, 시바견 강아지 평소 모습 / 腾讯网
이날 밖에 일을 보러 나온 집사는 룸메이트로부터 사진 하나를 받게 됩니다. 그건 바로 시바견 강아지가 가죽 소파 안에 들어가 있는 사진이었죠.
그것도 천진난만하게 방긋 웃으며 가죽 소파 안에 들어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정말 못 말리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시바견 강아지는 방긋 웃어 보였고 집사는 사진을 보자마자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외출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멀쩡했던 가죽 소파가 처참히 물어뜯겨서 철들이 밖으로 드러나보이는 등 못 쓰게 된 것이었습니다.
물어 뜯은 가죽 소파에 들어간 시바견 / 腾讯网
집사는 룸메이트에게 전화를 걸었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평소 물건 씹는 것을 좋아했던 시바견 강아지인데 혼자서 가죽 소파를 물어뜯었다는 것.
자기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엉망진창이 된 가죽 소파에 들어가 얼굴 내밀고 웃어 보이는 녀석입니다.
시바견 강아지의 행동 때문에 집사는 화가 났지만 막상 화를 낼 수가 없었고 그 덕분에 소파를 새로 바꿔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시바견 강아지는 왜 이러는 것일까요. 생각지 못한 날벼락 맞은 집사는 교육을 단단히 시켜야 할 것 같다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고 벌여놓고 천진난만 웃고 있는 시바견 / 腾讯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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