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아름답고 또 예쁜 미소가 어디 있을까요. 평생 가족이라고 믿었던 주인에게 버림 받아 떠돌이 생활을 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유기견은 새 가족을 만나게 됐고 자신에게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이 기뻤는지 유기견은 환한 미소를 되찾아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새 가족을 만나게 되자 유기견이 지어 보인 해맑은 미소가 있습니다. 사진 속의 유기견 이름은 브릭스(Brinks).
녀석은 과거 전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아 미국 뉴욕주의 브루클린 지역을 홀로 떠돌아 다니면서 생활을 해왔죠.
아무래도 주인에게 버림 받았다는 충격 때문인지 유기견 브릭스의 형색은 초라함 그 자체였는데요.
떠돌이 생활을 한지 얼마나 됐을까. 길거리를 배회하던 유기견 브릭스는 다행히도 새 가족을 만나게 돼 입양을 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녀석이 이렇게 환하게 웃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새 가족이 된 주인에 따르면 처음 만낫을 당시만 하더라도 사람에 대한 경계가 무척 컸다는 녀석.
다행히도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안정됐고 그제서야 새 주인을 알아보고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밝은 미소를 되찾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생 가족이라고 믿었던 주인에게 버림 받은 탓에 그 상처가 녀석에게는 무척 컸었나봅니다. 다행히 현재는 과거의 어두운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무척 밝아졌죠.
새 가족이 되어준 주인이 공개한 사진 속의 유기견 브릭스는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게 되는데요.
부디 녀석이 새 가족의 품에서 오래 오래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길,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픈 상처를 잊고 행복한 나날만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또한 강아지는 함부로 길에다가 내다버려도 되는 물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와 다를 바 없이 똑같이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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