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등에 내려앉은 무당벌레를 보고도
놀라지 않고 태연하게 아빠 미소를
지어보이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ㅎㅎ
보통 댕댕이들이라면 재채기를 하거나
콧등을 앞발로 내려칠텐데 말이죠 ㅎㅎ
그런데 요녀석은 작은 무당벌레조차
너무 예뻐서 좋다는 듯 보이는데요 ㅎㅎ
아닌가요? 콧등이 가려워서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걸까요?
어쨌든 그래도 무당 벌레를
쫓아내지는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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