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배속에 있는 아기가 움직이는 것을 가리켜 일명 '태동'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동을 느낀 고양이가 있습니다.
과연 고양이는 태동을 처음 느꼈을 때 어떤 표정을 지어 보였을까. 두 눈이 휘둥그레져서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임신한 엄마의 배에 얼굴을 기대고 있다가 난생 처음으로 태동을 느낀 고양이 반응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처럼 볼록 나온 엄마의 배에 얼굴을 기대며 교감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한참 동안 엄마의 배에 얼굴을 기대고 있던 고양이는 잠시후 화들짝 놀라며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엄마의 배속에서 꿈틀거리는 태동을 느낀 것. 고양이가 엄마 배에 얼굴을 기대고 있던 그때 때마침 태아가 움직인 것입니다.
두 눈이 휘둥그레진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이게 도대체 무슨 움직임인가요?? 내가 지금 무엇을 느낀거죠?"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고양이 표정이 정말 너무 귀엽고 또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고양이의 진심 어린 반응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모든 것을 다 말해주는 듯", "정말 놀란 표정 인상적이네", "고양이도 놀랐나봐요", "태동 느낀 소감이 궁금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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