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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 선착장에 갑자기 거대 악어가 나타나더니 몸무게 45kg에 달하는 강아지를 단숨에 집어삼키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4년 전인 지난 2015년 당시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부둣가 선착장에서 강아지가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있었다고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강아지는 주인을 앞서 선착장을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거대 악어의 공격을 받아 단숨에 물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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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악어에 이끌려간 강아지를 본 사람들은 공포와 충격에 경악했고 순간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하는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린 가족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는데요.
현지 주민들은 악어가 출몰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처럼 강아지를 잡아먹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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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계기로 악어가 어린 아이들까지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 현지 경찰과 동물보호기관은 악어를 수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당시 악어가 잡혔는지, 이후 강아지 행방은 확인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는데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나갈 때 생각지도 못한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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