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책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 하자 자기는 들어가기 싫다며 완강히 버티며 저항하는 시바견

하명진 기자
2024.04.16 01:02:3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집사와 함께 산책하러 나왔다가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녀석이 집에 들어가기 싫은 것.


시바견은 모처럼 산책을 나와서 기분이 좋은지 인도와 차도 사이 턱 위에 올라가서는 다소곳하게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는 꼼짝도 하지 않았죠.


집사가 집에 들어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직감하고서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완강하게 버틴 것입니다.


시바견의 진심을 알았을까요. 집사가 반대 방형으로 돌아서 걷자 기다렸다는 듯이 시바견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고 또 걸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집사가 녀석의 완강한 고집에 두 손을 들자 기분이 좋아진 시바견입니다. 발걸음이 가벼워도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은가요. 정말 기분이 좋긴 좋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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