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들을 임신하고 또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 고양이를 위해 진심을 담아 뽀뽀를 해주는 남편 고양이가 있습니다.
육아에 무심할 줄 알았으나 새끼들을 돌보는 아내 고양이에게 남다른 애정표현을 하는 남편 고양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태어난지 며칠 안된 것으로 보이는 새끼 고양이들을 사이에 두고 아내에게 뽀뽀를 시도하는 남편 고양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부부가 서로 고생했다면서 애정이 듬뿍 담긴 뽀뽀를 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고양이 부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남편 고양이는 새끼 한마리가 아닌 무려 4마리를 출산하느라 고생했을 아내 고양이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은 아내를 얼마나 많이 아끼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한데요.
부부 고양이 발밑에 누워있는 새끼 고양이들은 피곤했는지 꿈나라 여행을 떠난 중이었고 그렇게 모처럼 여유를 가진 고양이 부부는 뽀뽀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했죠.
남편 고양이 모습은 사랑한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함을,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삼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간", "이 모습 정말 감동적이네", "나 지금 너희들한테 한 수 배움", "이게 진정한 사랑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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