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평화로운 어느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 나와서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는데요.
잠시후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시무룩함을 감출 수가 없었죠.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분 좋아서 연신 웃어 보인 포메라니안 강아지.
도대체 왜 무슨 일 때문에 시무룩해진 것일까. 산책을 하던 도중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공원 안에 있는 얕은 연못에 그만 실수로 빠져 버린 것.
덕분에 털은 물에 젖고 말았다고 합니다. 연못에 발이 빠져서 털이 젖어버리자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마치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시무룩함을 감출 수가 없었죠.
집사가 수돗가에서 발을 씻어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한번 상한 기분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포메라니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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