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다리에 볼일 보는 중인 강아지 / imgur
급해도 너무 급한 나머지 자신의 아빠 집사 다리에 겁도 없이 한쪽 다리를 올려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빠 집사의 다리가 전봇대인 줄 알았던 모양인데요. 볼일이 급해도 너무 급해서 실수를 저지른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아빠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온 강아지가 실수를 저지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한쪽 다리 들어 올려서 아빠 다리에 볼일 보는 중인 강아지 / imgur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책 도중 한쪽 다리를 하늘 위로 번쩍 들어 올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날 산책하는 도중 볼일이 너무 급했던 강아지는 뒷감당을 생각하지 않고 아빠 집사의 다리를 향해 한쪽 다리를 들어올렸죠.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시원히 볼일을 보았다고 합니다. 급한 불이 꺼지자 강아지는 그제서야 편안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마무리를 했는데요.
급한 불부터 일단 끄고자 강아지가 보인 행동 / imgur
아빠 집사는 갑자기 자신의 다리 쪽이 따뜻해짐을 느꼈지만 강아지가 놀라지 않도록 볼일을 다 볼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줬다는 후문입니다.
그나저나 강아지는 이 뒷감당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런 것일까요. 정말 제대로 대형 사고를 벌인 강아지였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났네, 큰일났어. 이걸 어쩌면 좋아", "완전 대박 사건", "세상 다 구한 표정임", "시원하다", "정말 급했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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