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폭풍이 들이닥치던 날 주차장에서 홀로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가 있습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집사는 새끼 고양이를 차마 외면할 수 없어서 구조해 집으로 데려왔고 지금까지 돌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어엿한 가족이 되어 한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 어렸을 적 작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오동통하게 자라 잘 지내고 있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작 세상이라도 되는 듯 한쪽 뒷다리를 벽쪽에 기댄 상태에서 오동통한 배를 하늘 위로 내밀고 누워 있는 고양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만큼 집사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기 때문에 지금의 고양이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불러온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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